오늘은 인트 신성검사 후기를 작성해본다.
인트 신성검사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고 오만 업데이트 전 정보가 많아서 참고하기가 어려워 직접 실험해보고 어떤지 써보도록 한다.
■ 신성검사 인트 마법 명중 구간
| 인트 | 마법 명중 |
| 51 | 0 |
| 52 | 0 |
| 53 | +1 |
| 54 | 0 |
| 55 | 0 |
| 56 | +1 |
56 이상으로 더 올려보고 싶어도 내가 올릴 수 있는 스탯의 한계가 와서 포기했다.
마명이 올라가는 구간 인트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턴사냥을 하고 싶다면 마명을 챙기는 스탯까지만 찍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이 된다.
■ 무과금 신검이 뽑을 수 있는 최대 마법 명중
기본 아크 시리즈 법사 변신 컬렉션을 하면 마법 명중을 +1을 끌어 올 수 있지만
그 이외 마법 명중은 아이템 컬렉션(이벤트), 전설 인형 컬렉션, 영변 컬렉션 말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인트 컬렉이 엄청나게 좋지 않는 이상 마법 명중을 올릴 수 있는 한계가 명확하다.
| 인트 | 기본 마법 명중 | 아크 시리즈 마법명중 컬렉션 후 |
| 51 | 15 | 16 |
| 52 | 15 | 16 |
| 53 | 16 | 17 |
| 54 | 16 | 17 |
| 55 | 16 | 17 |
| 56 | 17 | 18 |
참고로 신성검사의 경우 4 지식의 견갑과 4 빛나는 지식의 티셔츠를 착용하고 세인트 블레스 효과를 받으면 5 지식의 견갑과 5 빛나는 지식의 티셔츠 효과를 받으며 마법 명중 +2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참고로 나는 마법 명중을 영끌해서 20을 맞췄다.
■ 격전지 엘모어 턴 사냥
격전지 엘모어 턴 사냥 시 필요한 레벨 80 기준 마법 명중은 19-21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마법 명중 18이하에서는 엘모어 장군에 턴이 오지게 안 박힌다. 마명 20일 때 체감적으로 느끼는 턴 확률은 다음과 같다. 정확하게 측정한 것이 아니니 참고만 하기 바란다.
엘모어 장군 - 60퍼 / 엘모어 병사 - 85퍼 / 엘모어 법사 - 85퍼
턴이 100퍼센트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기본 스펙으로도 엘모어를 돌릴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고 마나 회복은 덤..
■ 용던, 오만 4층, 라던 실험
오만4층이랑 라던은 80레벨기준 마명 20으로 택도 없다.
신성검사로 인트 스탯이 70이 넘어가는 핵과금이 아니라면 아마 턴사냥은 불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용던은 어떨까? 솔직히 격전지보다 빡셈 ㅋㅋ 마명 20으로 격전지만 돌리고 가끔 스톰사냥 할 거면 해볼만 함.
■ 올 인트를 찍을 필요가 있을까?
크래쉬 3단이 아니라면 인트를 올려서 크래쉬 데미지를 올린다고 해도 거의 미미한 차이이다. 이 다음에 내가 어떤 사냥을 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스톰 사냥을 한다면 적어도 인트를 45까지는 찍어서 MP 소모감소를 최대치 30퍼센트를 찍고 나머지 기타 스탯에 넣어서 근뎀이라도 챙기는 것이 나을 것이다.
위는 인트 45로 맞춘 버전인데 올인트보다 근뎀도 6 더 뽑을 수 있고 AC도 -7방, 마방도 +3 방 더 챙기고 SP는 고작 2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마명은 꽤 많이 빠지긴 하는데 어차피 마명으로 사냥할 수 있는 구간도 아니고 해서 적당히 실리를 챙겼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인트 45로 맞췄기 때문에 MP 소모감소가 최대치 30퍼라 뮨 사용 시 MP 21 소모, 스톰 사용 시 MP 14가 소모된다.
1) MP 회복 틱이 24미만이면 뮨 1회 사용하면서 스톰 1번 사용 가능하다
2) MP 회복 틱이 25이상이면 뮨 1회 사용하면서 스톰 2번 사용 가능하다
3) MP 회복 틱이 32이상이면 뮨 1회 사용하면서 스톰 3번 사용 가능하다
이는 퍼플 매크로로 지정해놓으면 이론상 무한 사냥이 가능하다.
물론 매너 안 지킨다고 뒤질 가능성도 높고 라던 같은 경우는 몹 전부 쳐서 다굴맞고 뒤질 가능성도 높음 ㅋㅋㅋ
■ 후기
개인적으로 무과금이 겪을 수 있는 올힘 신검의 한계를 조금 뛰어 넘을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시련의 탑 40층을 근뎀 80짜리 광전사로 겨우 컷 했는데 인트 신성검사의 경우 40층을 아주 가볍게 1분을 남기고 클리어했다.
또한 엠틱이 32 이상 받쳐 준다면 스톰 사냥도 해볼 만 하다.
뭐 엄청 쎈 곳을 갈 이유가 없다면 한 번쯤 해볼 만한 시도라고 생각이 된다.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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