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SI 회사에 입사하기 전 회사에 확인 해 봐야 할 부분(주거부분)

오늘은 일본 SI 파견 회사에 입사하기 전에 확인 해봐야 될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내가 입사 할 당시만 해도 이런 정보를 인터넷에서 얻기 힘들었다.
왜냐하면 최근 일본 취업 붐 1세대가 나다.

참고로 일본 취업 붐이 일어난 것은
내 이전에도 환율 때문에 있긴 했어도 지금만큼은 아니었고
가는 사람들만 가는 느낌이라 조금 의미가 다르다.
(애초에 정부차원에서 밀던 국가 사업이 라떼임)

암튼 경험한 사람이 없는데 뭘 참고를 하겠음?
그러니 그냥 들어가서 맨땅에 헤딩;; 이라고 보면 되겠다.

채용이 결정되는 것 같아보이면 회사에 물어보자.
월세 지원, 사내 기숙사 유무 및 위치

보통 월세 지원을 안해주는 회사도 많은데
우리는 한국에서 왔다는 점을 잊지 말자.
무연고자가 생판도 모르는 일본에 와서 ㅈ나게 적은 월급에
ㅈ나게 비싼 월세, 생활비를 내게 생겼는데
그런 리스크를 안고 회사한테 아무것도 안받고 일을 해준다?

그냥 씹 병신 호구라고 생각하면 된다.
왜냐하면 SI회사는 그냥 내가 와주는 것만으로도 개씹이득인데
얘네가 호구같이 일해주니 얼마나 좋은가?

회사에 월세 지원이 있는지 유무를 보고 없으면 가볍게 패스하면 된다.

두번째로 기숙사는 얘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부분인데
사실 입사 초반에 이용하면 꽤 유용하다.

왜냐하면 월세를 반이상을 줄여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유무를 묻고 거주 가능한지 꼭 물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