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양적완화로 인해 많은 돈이 풀려 한동안 주식 대호황을 맞아 주식 투자가 대세로 떠올랐던 시기가 있다.
현재 인플레이션 해소를 위해 미국의 금리 인상이 이루어져 사실상 주식 붐은 꺼졌다.
하지만 나의 주식 생활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주식 시장을 보며 느낀 점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속된 말로 씹스피라고 불리운다.
나도 처음에 왜 씹스피라고 불리우는지 전혀 이해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주식을 하다 보니 아 이래서 씹스피 씹스피 하는 구나 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
먼저 국내 회사들은 주주들을 개 좆으로 본다.
주식회사라는 점을 망각하고 주주들을 무슨 돈 갖다 바치는 호구 정도로 보며 주주총회 입구를 처막거나
기업 발전에 이바지한 주주들에게 배당을 쥐꼬리만큼 하든지
기존 주주들을 개 븅신으로 보는지 대놓고 물적분할을 해서 자기들 이익만 쏙 빼먹고
주주들 피눈물 나게 만들고
회사보단 자기 이익을 중시하며 회사 안위따위는 개나 줘버리라는 선택도 하는 등
주주들이 회사의 가치만 믿고 투자하는 가치 투자의 목적을 잃어버리게 만들고 있다.
한국 씹스피는 외국인들 공매도 맛집이라 허구헌 날 뒤지게 털리기 마련이며
기관, 기업들의 개미 털어먹기에 개미들이 죽어 나가는 판국이다.
미국, 중국, 세계 각 국의 증시 현황에 반응은 오지게 빨라서
해외 박살나면 국내도 뒤지게 박살나고 거기다 국내도 박살나면 콤보로 박살난다.
또한 주가 조작이나 작전도 비일비재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돈에 눈이 멀어서
뒤지게 돈 빨리고 청산당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기타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지만
대충 우리나라 주식 가격은 우상향 하지 않으며
시장의 상황과 관계없이 지 ㅈ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또한 기업이 주주를 ㅈ으로 보기 때문에 기업의 가치를 보고 장투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여러분들이 책, 강의, 국제 금융론, 거시경제학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증권시장과 세계 경제를 이해하려고 하지만
이는 모두 한국 시장에는 맞지 않는 이론들이다.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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