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던 캐스퍼를 구매하였다.
이렇게 견적을 쭉 내보다가 어떻게 구매할 지 한참 고민한 후에 바로 결제했다.
회사 점심시간에 잠깐 짬내서 구매 바로 때림.
구매하면 이후 현대쪽에서 어떻게 진행하라고 연락이 온다.
문자든 전화든 양쪽에서 다 온다.
보험부터 가입하라고 연락이 오는데 나는 많이 타고 다닐 일이 없어서 롯데 퍼마일 보험을 가입했다.
보험 가입하면 진짜 일사천리로 진행 되는데 차량 번호도 정하고 썬팅도 정해야 된다.
이렇게 보험 가입 및 썬팅 정하는 데까지 대략 넉넉잡아 이틀이 걸렸다.
차량 수령은 내가 가기 편한 곳으로 지정했다.
캐스퍼의 경우 썬팅이 제공되기 때문에 썬팅 어떻게 할 지 인터넷으로 찾아봤다.
국민 선팅 정도로 하고 블랙박스를 추가로 구매했다.
여기서 20만원 정도 더 돈을 들인 것 같다.
여담이지만 전면 썬팅은 야간 운전 및 비올 때 진짜 드럽게 안보인다.
나는 제거 할 생각임.
수령도 5분정도면 바로 끝나고 검수도 업체에서 다 해놨기 때문에 진짜 바로 받아서 갈 수 있다.
월요일 주문하고 금요일 수령..
진짜 엄청 빠르게 수령했다.
나는 그 날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수면 내시경 해서 어쩔 수 없이 대리 불러서 집으로 가져왔다.
처음 탔는데도 쓩쓩 잘나가는 것이 잘 구매 한 것 같았다.
내부도 마음에 들고 생각보다 괜찮다.
마지막으로 그돈씨...
개인적으로 1800만원 이상 캐스퍼 및 굳이 경차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K3 구매하는거 강력 추천함.
나는 6월에 캐스퍼 구매했는데 7월에 K3 2024년식이 나왔다.
2024년식이 2023년식보다 훨씬 좋다.(후방카메라도 걍 깡통에 달려있음 ㅋㅋ)
야발..
어 나는 바보 병신 캐스퍼 타다가 나중에 그랜저나 제네시스 갈게요..
그리고 경차 필요한 사람들한테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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