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미디어 아트 전시 순간 보고 온 후기

취미 생활/전시 공연 2023.08.13 댓글 gallo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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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이유 미디어아트 전시 순간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올라간 김에 전시라도 하나 보고 오자 하는 느낌으로 구경 갔습니다.

사실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 ㅋㅋ

 

서울숲의 더 서울 라이티움에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역에서 걸어서 금방 갑니다.

 

제가 도착하니 저 말고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네요.

저는 비가 오기도 했고 호텔  체크 아웃 시간이 곧이라 가장 빠른 타임으로 갔습니다.

 

 

입장 전에 예매내역 확인과 티켓 현장 발권을 받았습니다.

이거랑 전시회 굿즈같은 것도 받았는데 음..

 

이거 전시회 전에 미리 열어보고 전시회 안에서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안내 데스크에서 안내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뭔가 전시 보면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굿즈가 만들어진 것 같은데

이런 안내가 없는 것은 조금 많이 아쉬웠습니다.

전 굿즈 집에 와서 열어봤거든요 ㅋㅋ

 

입장하기 전에 확인 하고 들어가서 뭘 할 지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티켓 수령.

그리고 더 아쉬운 전시 안내...

아니 전시 안내가 좀 많이 부족하네요. 

솔직히 입구 어딘지 몰랐습니다.

 

전시회 입구 같은 느낌이 나서 저기가 입구구나라고 알았던 것이 아니라

그냥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아 저기가 입구구나 하고 알았습니다.

 

당시 준호 전시회 인가? 하고 있었는데 이쪽이 훨씬 잘 되어 있었습니다.

입구에 줄 서는데 뭐 잘 모르겠고 ㅋㅋ

암튼 두 번째인가 세번째 입장조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여기 이어폰 무조건 가져가야 됩니다.

 

이어폰이 있어야 아이유가 말하는 각 전시 컨셉 설명을 들을 수 있어요.

이런 것을 들어야 해당 전시 컨셉을 이해할 수 있다라고 안내를 해주어야 합니다.

 

해당 전시는 문화재 전시가 아니라서

전시를 구성하고 기획한 사람의 의도가 사람들한테 제대로 전달 되어야 사람들이 이해를 잘 할 수 있거든요.

 

이 부분 아무 설명 없었던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전시에 들어가서 이런 부분은 참 좋았습니다.

예전 아이유 생각도 나고 그당시 제 생각도 나서 뭔가 아련했습니다.

 

 

이런 새로운 문물은 또 새로웠구요.

이런건 좀 어떻게 만드는지 알고 싶습니다.

프레임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진짜 같았습니다.

 

 

아이유 앨범 작업하면서 녹음한 여러버전의 음악도 들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건 좋았습니다.

이거만 따로 앨범 내셔도 될 것 같은데;;

 

 

밖으로 나오면 굿즈 샵도 나옵니다. 

굿즈 샵은 전시를 가지 않더라도 들어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 그렇게 많이 사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와.. 재력....

 

 

총평

미디어 아트 전시 특성상 모든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면 해당 전시가 갖는 의미가 퇴색 될 것 같아

일부 사진만 업로드 하였고 아쉬운 점이나 느낀 점 위주로만 포스팅을 진행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솔직히 아이유의 오랜시간 찐팬이며 유애나라면 충분히 볼 가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면 저는 말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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