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 좋았던 것이 여러 브랜드들이 참가해서 좋았다.
쓰리제로도 꽤 크게 부스를 잡고 있던 걸 보면 힘을 팍팍 주는듯?
내가 좋아하는 테카맨 블레이드~
색감이 참 좋다.
마크로스 시리즈도 있고 울트라맨, 트랜스포머 등 여러 장르의 애니메이션 피규어, 스태츄가 있었다.
뭐 나는 거의 정해져있어서 ㅋㅋ
이런식으로 개인 아트 전시회를 겸해서 하는 곳도 있었음.
개인 작품 수주도 받고 그럴겸 여는 부스인가봄.
꽤나 멋진 작품들이 많아서 눈이 갔음.
피규어 말고도 여러 관련 산업 기업들이 입점해서 그런지
이것 저것 체험해 볼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전부 참가하면 시간이 술술 지날 것으로 보임.
나도 1회용 문신 이거 안믿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네 ㅋㅋ
기념으로 서울 팝콘 2023 타투 받았음.
역시나 도료 파는 기업도 있었음.
나는 도색을 잘 못하니가 사실 잘 모르겠어 ㅋㅋㅋ
그래두 신기 방기
오 이런거 개발 할 수 있을까? 생각만 하던걸
이렇게 홀로그램 전시할 수 있는 곳도 있었음.
와 나도 좀 사볼까 혹했음.
작은 사이즈는 8만원 정도 한다던데 꽤 흥미로웠음.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지만 휴게 공간을 제공해준 아프리카 티비
감사합니다 ㅎㅎ
명탐정 코난이나 바비같은 것도 있던데 사실 왜 있는지 모르겠음.
요즘 극장판이나 영화는 이미 끝나지 않은게 아닌가 싶은데
부스는 크게 잡아놓고 뭔가 특별하진 않아서 왜 있지? 몰루? 이런 느낌?
또한 닌텐도 처럼 체험부스도 많이 있어서 조금만 줄서도 플레이 할 수 있는 부분도 괜찮았음.
가족끼리 와도 심심하지는 않을 것 같음.
그와중에 반다이는 밑에 집중하느라 신규 프라만 전시해놨다.
어 밑에 가보려니까 답이 없더라
너무 하잖아..
잘 꾸며놓은 부스들이 많아서 내가 나중에 부스 꾸밀 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많이 찍어 뒀다.
그리고 생각지못하게 명함도 들고 가서 기업 쪽 부스에 많이 넣어둠 ㅋㅋ
네 나중에 좀 참고 하겠습니다
메가 하우스 쪽에도 가서 아스라다도 구경하고 옴.
역시 아스라다는 이쁜데 이번에 새로 나온거는 좀 그냥 그렇더라 ㅋㅋ
가랜드랑 슈퍼 아스라다만 구매해야겠음.
나중에 그냥 아스라다도 매물로 나오면 좀 사고
얘네는 살까 말까 고민 엄청했는데
아 실물 보니까 완전 귀엽네;. 살 걸 그랬다.
젠장 ㅜㅜ
그랑조는 생각보다 너무 작고 별로여서
어 얘는 안 살 거 같다.
예전에 일본에서 팔던거는 크고 색깔도 좋았고 비쌌던거 같은데
그건 이제 안파나?
예 아처 길가메쉬입니다.
생각보다 멋지네요. 색도 잘 들어갔고 사슬도 멋지네요.
예 이런것도 있네요.
좋은데 집에 전시해두기도 그렇고 이런건 나중에 어디 처박힐 것 같아서 못사겠습니다 ㅋㅋ
마크 자인, 마크 니히트도 실물로 처음봤음..
무광으로 만들면 아주 멋있겠구나.
다른 곳에서 또 그랑조를 봤는데 마음에는 썩 들지 않음.
올해도 그랑죠는 패스합니다.
코스프레 콘테스트도 있고 분위기 자체가 코스프레에 관대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 국적 관계없이 코스프레를 마음껏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각자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부분이 보여서 참 좋더라구요.
많이 찍진 않았는데 다들 멋져 보였습니다.
전시장 한켠에는 바형식으로 술마시면서 쉴 수 있는 곳이 존재 했습니다.
이런 분위기도 참 좋네요.
행사 공연장도 잘 준비된 모습이 공을 많이 들인 느낌이 듭니다.
저도 가서 한참 앉아서 구경하다가 왔어요.
전체적으로 2만 8천원이 아깝지 않게 정말 재미있고 알찼습니다.
기업 부스는 신문물을 느낄 수 있어 즐겁고
피규어 기업 부스는 새로운 피규어 볼 수 있어서 재미있고
코스프레 하시는 분들은 축제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들뜨고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도 언젠가 참가할 날이 있을 지 모르겠지만 만족스러운 서울 팝콘 2023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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