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패스와 함께하는 일본 전국 여행 20박 21일_5 - 5-6일차 도쿄에서 잠시 휴식

해외 여행/일본 일주 2023.10-2023.11 2023.11.17 댓글 gallo44
반응형

도쿄 여행은 친구들 만나러 다녔습니다.

JR패스 여행이라고 보기엔 조금 무리가 있죠?

 

 

친구 집이 전에 내가 살던 집 근처였다.

실제로는 집 보다 좀 거리가 있는데 내가 JR패스만 쓸 수 있다보니 근처에 있는 역이 

어 전에 내가 살던 곳이네 ㅋㅋ

와 진짜 내가 여길 또 걸을 거라고는 단 한 번도 생각한 적이 없는데 

또 왔다..

아 진짜 많은 추억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아..

나의 20대 후반이 바로 이 곳에 있었다.

 

 

내가 살던 곳은 이미 철거 진행 중이고 

아마 다음에 기회가 닿아 방문했을 때는 아마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잘가라..

 

 

무엇이 바뀌었나 봤더니

흠.. 코방 어디갔니? 

팔려서 다른 건물이 들어서고 있었다.

그래 거기 자리 좋은데 코방으로 썩힐 순 없지 

자리 아까워 

 

 

응? 이렇게 큰 세븐일레븐이 있었나?

하고 봤더니 세븐이 있던 건물은 사라지고 세븐일레븐이 옆 건물을 싹 밀어버리고 들어왔음.

와 이게 이렇게 바뀌네;;

 

 

다른 건물이 들어 설 건지 원래 있던 자리는 공사중이었다.

 

 

철길 앞에서 기차 기다리던 많은 추억들이 생각났다.

출퇴근 길, 주말에 걸어 갈 때, 그냥 걸어갈 때, 장보러 갈 때 등

많은 기억이 났다.

어 물론 안좋은 기억도 ㅋㅋ

뭔 병신같은 일본인 하나 말 잘못걸었다가 이새끼가 나보고 죽여버린다고 하고 쫒아와서 싸울뻔한 적도 있었음.

 

 

 

 

친구랑 진짜 오랜만에 만나기 위해서 키치조지 역도 왔다.

여긴 내가 처음 일본에 와서 살던 곳인데 정말 좋은 동네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동네

친구도 진짜 오랜만에 만났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얘기했음.

옛날 생각나는구나 ㅎㅎ

 

 

친구가 초밥 사줘서 초밥 얻어 먹음.

와 이런 비싼 초밥을 사주시니 망극하옵니다.

일개 여행객은 허겁지겁 입에 쑤셔 넣었음.

제 예산에는 이런건 표함되어 있지 않았으니까요 ㅋㅋ

 

 

친구랑 헤어지고 저녁은 먹고 들어가야 될 것 같아서

아키하바라로 가서 멘야무사시 츠케멘 하나 조짐.

일본 갈 때 마다 한 번 씩 조지는데 사실 매일 한 번씩 먹고 싶음ㅋㅋ

도쿄 가면 멘야무사시 꼭 가십쇼!!

 

 

시간 남아서 아키하바라 타마시네이션즈 전시 구경 하러 감.

바르바토스 루프스 렉스 리미티드 컬러 보소 

멋있게 뽑혔다 

실제로 만져 볼 수도 있었음.

 

 

논란의 시드 극장판 기체 ㅋㅋ

엄....

진짜 이름 센스도 진짜 뭐랄까 너무 구림

라이징 프리덤 건담

임모탈 저스티스 건담

너무한거 아니냐? ㅋㅋ

그냥 프리덤 양산 개체 - 개 이런식으로 지었으면 다들 존나게 빨아 제꼈을거다.

오 역시 양산기도 완전 멋있어 하면서

 

그래도 모형 자체는 나쁘지 않더라 

아마 극장판 나오면 다시 떡상할거여

 

 

아 스페셜 컬러 메탈 로봇 혼 나이팅 게일 스페셜 컬러 버전

크기도 크기인데 멋있음. 

하.. 이것도 갖고 싶었는데 아쉽다.

하이뉴는 출장 중이라 나중에 보여줄 예정인가 봄 ㅋㅋ

 

 

극장판 나온다고 예전거 재탕해서 판매한 거 같은데

잘뽑혀서 멋있음.

20주년판 스트라이크 프리덤인데

스리덤 메탈빌드 소울블루 버전을 제외하곤 완제품 중에서는 이게 가장 낫지 않나 싶다.

솔직히 관절이랑 날개 프로포션 괜찮음

 

 

메탈빌드 프리덤 컨셉2 스노우? 얘는 도대체 뭐가 바뀐거냐

그냥 똑같은데

걍 발매 시원하게 한 번 더 해줬으면 부담없이 샀을텐데

재판은 안하고 쓸데 없는 짓만 하고 아오..

 

 

이번에 출시된 스트라이크 신규 백팩인데 사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스트라이크 본체 습득 난이도도 높지도 않고 괜찮아 보였음.

근데 문제는 내 지갑이 비어 있다는 사실이지 ㅋㅋ

여기 매장에서 메탈빌드 재고 남아있는거 처음 봤음.

이제 붐도 좀 꺼졌나봐 다행이다.

 

 

드러그 스토어도 내가 살던 곳에 있는 아는 곳 감 ㅋㅋ

아는 곳으로 가야 금방 찾아

물건 위치도 어디있는지 다 알고 있음.

다리가 넘 아파서 파스 몇 장 구매함.

 

 

간판 광고도 바뀌었네 전에는 위자스(with earth)라고 써 있었는데

아에 다른걸루 바꼈네 ㅜㅜ

 

 

다음 날 아침 친구랑 같이 라면 먹으러 감.

아침부터 가는 거 레전드 ㅋㅋ 8시라고!!

 

 

아오 걸쭉하니 몸보신하는 것 같다!!

라멘은 이제 졸업..

그만 먹어야 될 것 같다.

아주 저렴하게 먹음.

 

 

오후에는 아는 누님 만나러 미나토미라이 쪽으로 왔음.

아오 진짜 코로나 때 생각도 안나게 아카렌가 쪽에 사람들 진짜 겁나 많더라 

어후 힘들다 힘들어..

 

 

누님이랑 형님이 이미 애기 때문에 진이 빠져서

저녁은 같이 못먹고 그냥 빠이빠이 하고 나혼자 나옴.

아쉽지만 저흰 너무 자주 봤어요 ㅋㅋ

 

 

평소에 몸 안좋을 때나 기념, 축하 할 일이 있으면

퇴근길에 호도가야 역에서 사치 부리고 먹었던 와코 돈까스 정식

그땐 소박하게 돈까스 정식에도 행복했는데 지금은 안그렇네.

조금 여유가 생겨도 이런 소소한 행복이 다르게 느껴지니 참..

암튼 도쿄 방문은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