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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연말 세일로 닥터마틴 크레이지 호스를 구매했다.
이제는 가격이 21만원으로 상당히 비싸져서 구매하기 어려웠는데
연말세일로 각종 쿠폰을 먹이니까 147000원에 구매가 가능했다.
대략 30퍼센트 저렴하게 구매한 셈이다.
사실 요즘 닥터마틴 정가 주고 사면 조금 돈이 많이 아까워서 최대한 할인 받는게 낫다.
크레이지 호스 외관은 이런 느낌
상품 사진보다 조금 어두운 느낌이 있는데 아마도 신고다니다보면
상품 사진 느낌이 날 것으로 보인다.
나같은 경우 발사이즈가 260-265정도 되는데
260사이즈로 발에 꽉 낄 것 같아서 270으로 주문했다.
실제로 신어 봤을 때 조금 커서 발이 헐거운 느낌이 있었다.
하지만 장시간 착용할 때 발이 붓게 되면 270도 타이트 해지기 때문에
끈을 꽉 매는 정도로 보완해서 다니려고 한다.
착용 후기 보면 착용 했을 때
발이 까진다. 발이 아프다, 발에서 피가 난다
이런 얘기가 많았는데
내가 원래 레드윙 아이언레인저를 신고 다녀서 그런지
닥터마틴 신발은 말도 안 될 정도로 편했다.
고작 이 정도로 발의 불편함을 논해?
발이 이 정도로 아파? ㅋㅋ
나에게는 운동화처럼 정말 편했다.
마지막으로 진짜 좋았던 점이 옷에 정말 잘 어울린다.
코디했을 때 신발이 전혀 커 보이지 않고 이쁘다.
운동화 이런 것 보다 훨씬 낫다.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구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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