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 에어비엔비 인터넷이 고장이 났다
갑자기 아침까지 잘 되더니 맛이 감ㅋㅋ 애초에 이 에어비엔비는 잠깐 머무르는 건데 망할 에어비엔비 괜찮은 게 하나도 없어서 그냥 포기하기로 함
이것저것 여러 대안을 살펴보다가 포켓와이파이 잠깐 사용하기로 함.
메인 통신사 보다폰(vodaphone)과 쓰리(Three) 중에서 보다폰은 설명이 너무 부족해서 설명을 정말 잘 해준(?) 쓰리로 결정했다. 근데 쓰리 이 새끼들도 약 팔이였음 ㅋㅋㅋ
인터넷 엄청 빠르고 느려지는거 없다고 했는데 넷플릭스는 한편 보기도 힘들고 유튜브는 화질 엄청 낮춰서 봐야 됨. 그리고 특정 지역에서 그냥 안 터짐 ㅋㅋㅋ 이 개새끼들아 ㅋㅋ 이것도 돈이 얼마인데 개 빡치네 기기값 포함해서 70파운드나 냈음. 루터도 화웨이 ;; 시바
또 전에 얘네들이 취소하는거 엄청 쉽다고 해서 취소하려고 하는데 지금 전화로 뭐 정보가 다 틀리다고 해서 취소가 안 된다고 함. 뭐냐? 지금 개빡쳤음 ㅋㅋㅋ 내가 들고 있는 계약서 내용이랑 전부 다름. 직접 가기로 했음 진짜 어떻게 되나 보자..
https://www.broadbandchoices.co.uk/broadband/in-london
새로운 집에서 사용할 인터넷을 찾기 위해 위와 같은 홈페이지를 참고 함.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인터넷은 Broadband라고 생각하면 됨.
인터넷이 너무 다양해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될지 몰랐는데 검색 한 번에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을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좋음
참고로 런던은 집 주소를 입력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을 확인해야 된다.
어 인터넷 진짜 구린 것만 사용 가능한 곳이 있다는 사실..
이것저것 조건을 입력해서 검색 결과를 좀 더 세분화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인터넷 배급사 TalkTalk는 회선이 진짜 느리더라 런던 기준 150 Mbps도 안 되는 곳이 엄청 많다고 함 참고로 TalkTalk는 100 이하 임 ㅋㅋ 그리고 쟤네가 제공하는 루터가 화웨이임 ㅋㅋ
결국 마지막에 고른 것은 hyperoptic이라는 회사를 선택했다.
일단 얘네는 월 단위 계약이 가능하고 내가 거주하는 집에 루터가 있었다. 그리고 속도가 엄청 빠르다는 점이 있었다. 500 Mbps랑 1 Gbps 정도면 스트레스 안 받고 살 수 있지 ㅋㅋ 가격은 좀 많이 비싸긴 했는데 이 정도면 휴대폰 비용도 별로 안 내도 되고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이었다. 계약 진행하니까 별도로 수리기사 같은 거 없이 바로 인터넷 연결 가능했음. 휴 다행 이제껏 사진 다운로드 같은 것도 안 돼서 블로그 못 썼는데 이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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