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취업 준비 - 구인 응모 시작, 서류 선고 결과

일본 생활/일본취업관련팁 2021.04.18 댓글 gallo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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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이야기 했던 퍼스널 데스크톱에서 각종 구인을 검색할 수 있고 담당자가 추천하는 것들을 찾아볼 수 있다.

대충 간략히 정보가 노출되어 있는데 이것만으로는 기업을 파악하기 힘들어 항상 상세를 보기를 눌러

기업의 정보와 채용 내용을 확실히 확인하는 것을 추천하다.

 

이런식으로 근무 조건, 복리 후생, 선고 내용 등 여러 정보를 취합 할 수 있다.

어떤 기업은 이런 정보조차 대충 써놓은 곳도 많고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적어 놓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지원하기 전에 꼼꼼하게 읽어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것들은 모두 쳐 내는 것이 현명하다.

 

 

채용 내용도 제대로 확인 하는 것이 좋은 것이 추천으로 뜨는 것들이

나와 전혀 상관 없는 내용이 적혀 있을 경우가 있다.

그런 것들을 과감히 쳐 낼 필요가 있고 전혀 내가 상정하지 않은 포지션이 적혀 있는 경우도 있다.

또한 구체적이지 않고 대충 채용만 해서 아웃소싱으로 팔아먹으려는 기업도 쏠쏠하게 있기 때문에

이 또한 꼼꼼하게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모든 고객 상주를 시키는 기업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이러한 기업은 자사 솔루션을 가지기 보다는

사람 팔이나 SIer일 경우가 높기 때문에 전직하기에는 조금 피해야 할 곳이다.

나같은 경우는 당장은 직장으로 삼기 편하지만 향후를 생각하면 그다지 득이 되지 못하고

커리어 성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전혀 상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대부분의 기업을 지원하기 전에 기업이름 + 평판으로 검색해보는 것이 좋다.

이것저것 나오긴 하는데 en 평판은 너무 점수가 후해서 일단 패스하고 

나같은 경우는 오픈 워크인 보커스의 평판을 주로 읽어 보는 편이다.

 

그 이유는 내가 전에 일했던 기업의 좆같은 점이 코멘트에 어느정도 반영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은 확실히 지원하기 전에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들이다. 

왜냐하면 블랙기업에 괜히 지원해서 쓸데없이 면접보고 괜히 내정이라도 받게 된다면 매우 피곤해질 것이다.

그리고 시험삼아 블랙기업에 갈 병신은 없으니 이런 것들을 바로 거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런 기업에 대한 후기 이외에도 기업 홈페이지의 완성도나 실제로 하고 있는 사업을 볼 필요가 있다.

딱봐도 아 여기에선 존나 노잼 회사인 것 같은데? 뭐 기대할 수 있는 것들이 없는데 이런 점들을 볼 필요가 있다.

나 같은 경우 홈페이지가 구리고 케어가 안 된 곳들은 모두 패스 하였고

사업 내용에 자사 솔루션에 대해 명확하게 적혀 있지 않은 곳들도 전부 걸렀다.

 

 

그렇게 하여 응모한다면 서류 심사를 거쳐 서류 선고 결과를 안내 받게 된다.

기본적으로 리쿠르트 에이전트를 이용한다면 서류 선고 결과에 적힌 기업들은 전부 떨어진 것들이고

따로 메일이 오면 1차 서류에 합격한 것으로 보면 된다. 개인적으로 온 메일이 아니면 다 떨어진 것들..

참고로 지금 3개 정도 1차 서류 합격 했음 굿!!

다음 후기도 적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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