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SI / SM 개발자 한국인 전용 연봉 테이블이 있는 IT 파견 회사

탈 SI 개발자로 성장하기/일본 SI 썰 2022.04.25 댓글 gallo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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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목 그대로 한국인 전용 연봉 테이블이 있는 IT 파견 회사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내가 겪었던 감동 없는 실화이며  이딴 X신같은 회사도 있다는 점을 숙지하고 

추후 한국에서 일본으로 취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를 알려주고자 한다.

 

2015~2019년 한국의 취업난 시작, 대통령의 탈 한국 정책 실시

그리고 헬조선이라는 밈이 탈 한국을 가속화 시키고 있었다.

그로인해 많은 한국인들이 새로운 유토피아를 찾기 위해 비교적 취업이 쉬운 일본으로 넘어가는 상황이 발생한다.

 

다음부터는 뇌피셜이니까 알아서 걸러 들으십쇼. 

근데 제가 당시에 뭣도 모르고 이런거 많이 조사해서 알려줬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잘 알고 있던 IT 파견회사들은 절박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한국인들을 이용하여

회사를 키우려는 생각을 한다.(뇌피셜이요~) 그들은 한국 사회에 있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분석하기에 이른다.

 

정규직과 종신고용이라는 것과 한국인들이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을 이용해

한국 IT엔지니어들을 연봉 테이블을 정하고 값싸게 굴리기 시작한다.

너희 나라에서는 이 정도 받지? 그러니까 우리도 그거보다 조금 더 줄게~ 

그리고 너희 현장가면 경험도 쌓고 편하게 일해~

 

이렇게 값싸게 굴려지면서 배우는거 하나도 없이 파견처에서 돈을 벌어 회사에 갖다 바친다.

회사는 아이구 달달하다하며 한국인이 번 돈을 처 드시고 신경도 쓰지 않는다.

 

연말에 한국인은 나 일 좀 잘하는 거 같은데 올해 연봉 협상해서 올라갈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연봉 협상을 기대하지만 회사는 생각이 다르다.

 

어차피 한국에서 이 정도 받으니까 니 업적이고 나발이고 정해진 돈 받아 하며 정해진 만큼만 돈을 올려준다.

실제로 내가 겪었던 건 업무 난이도에서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이 동일하게 임금 상승 되는 것도 봤고

애초에 회사가 평가할 생각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개발자가 기대하는 업무 평가와 연봉 협상의 자리조차 가질 수 없고 통보만 받는다. 

 

 이렇게 1~2년 하다보면 이 회사가 ㅈ같구나 하면서 깨닫는데

회사에서 가르친건 얼마 없고 연봉 협상도 없고 연봉 테이블이 정해져 있어서 다음 회사 갈 때 이득도 못보는 

한국인 개발자에게만 개 ㅈ같은 상황이 펼쳐진다.

 

회사는 손해 볼 것이 아무것도 없다. 

신인이라고 해서 뭣도 모르는 애들 잘 빨아 먹었고 애 나가면 새로 또 신입 들여오면 되기 때문이다.

 

이런 회사가 일본에 있다.

내가 경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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