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일본맥주] 저렴하게 마실 수 있는 크래프트 비어마켓 진보쵸 // Craft Beer Market Jimbōchō

취미 생활/맥주 2023.01.09 댓글 gallo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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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미형과 함께 맥주투어를 왔다. 진보쵸에 있는 크래프트 비어 마켓 진보쵸인데 예전부터 많이 왔던 곳이다.

이곳은 다른 크래프트 비어펍과 달리 일본의 지비루(지역맥주)를 다른 가게보다 싸게 먹을 수 있고

일단 안주가 그렇게 비싸지 않다는 점이 꽤나 좋은 점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평점도 좋고

 
 

오자마자 사람들이 꽉 차 있다. 분명히 오후인데 왜 이렇게 사람이 많지?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단체 손님이었다.

평일 저녁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어서 꽤나 기다릴때도 많아서

일부러 저녁을 피해서 왔는데 이게 뭔가요? ㅋㅋㅋ

 

 

 

자리에 앉자 마자 작은 안주를 내왔다. 작은 안주가 있다는 것은???

바로 자릿세를 받겠다는 의미지 않을까? ㅋㅋㅋㅋ 건조 토마토였다.

사실 처음 먹어봤는데 냄새가 조금 독특하지만 토마토의 맛이 응축되어 있는게 꽤나 강렬한 맛이었다.

식감도 일반토마토와 달리 쫄깃쫄깃하고 ㅋㅋㅋ

맥주 투어의 의미는 세계의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자라는 취지도 있다.

 

 

 

 

탭리스트다. 일단 가격이 지린다. 파인트가 780엔이다.

다른 가게에서는 하프가 700에서 800엔정도 하고 파인트가 1300엔정도하는데 그에 비하면 절반 수준.

그렇다고해서 맥주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이쪽에서 탭을 관리 못하는 것도 아니다.

굉장히 착한 가격 ㅋㅋㅋㅋ 일단 다 마셔보는 것을 추천한다.

 

 

 

안주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다. 일단 가성비 갑은 치킨이랑 포테토인데 음 ㅋㅋㅋ
오늘은 복날이기 때문에 치킨을 시켰다.

 

 

가볍게 파인트로 마시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IPA나 스타우트 흑맥 계열보다는 에일 쪽으로 가볍게 입가심을 시작했다.

역시 맛이 좋아.

 

 
 
 

복날이라서 치킨한마리

안주 퀄리티도 나쁘지 않다. 

살라미, 햄 모리아와세도 꽤나 저렴한 편

 

 

 

맥주는 설명할 필요가 없다. 맛있다. 근데 뭘먹었는지 안적어놨네 ;;;

다음부턴 꼭 적어놔야지;;

다음에 또 가고 싶다. 일단 맥주투어가 어느정도 끝난 후 다시 돌아와야겠다.

맥주멤버가 필요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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