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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Lingo에서 맥주 마시고 카페에 와서 잠시 쉬었다가
근처에 있는 브롱스라는 펍에 들렀다.
서울대 입구역에서 멀지 않은 곳이다.
뭐하는 곳인지 찾아봤는데 프렌차이즈 펍이었다.
프렌차이즈로 만든 사람이 맥잘알인데 대중적으로 잘 만든거 같았다.
맥주 프렌차이즈니까 탭 관리 같은건 잘 하겠지
암튼 저녁에 입장하려고 했는데 서울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여서
입장가능한지 좀 애매했는데 전부 백신 맞았다라고 하니까 흔쾌히 입장시켜주셨다.
맥주 라인업은 이 정도고 종류도 꽤 있어서 맥주 고르는데 고민도 안 해도 될 것 같았다.
적당히 순서대로만 골라도 라인업이 완성된다.
대중들이 마셔야 되는 곳이므로 무난한 라인업이 가장 좋다고 본다.
미니쉘 딸기맛이라고 해서 골랐는데
정답이었다.
맥주에서 미니쉘 딸기맛이 나네ㅋㅋ
안주로 시킨 페페로니 피자 엄청 거대했음.
맛은 보통이었는데 어 맥주랑 먹기에는 딱 좋은 맛이었다.
총평 무난무난 한국에서는 꽤 좋은 퀄리티의 펍
나는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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