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취업 준비 - 리쿠르트 에이전트와 상담 그리고 캐리어 시트, 직무 경력서 작성

일본 생활/일본취업관련팁 2021.04.17 댓글 gallo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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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쿠르트 에이전트 등록을 마치면 에이전트와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의 일정을 사전에 조율하여 내가 원하는 시간으로 알려주면 된다.

나같은 경우는 일본이 아닌 한국에서 준비하는 것이라 줌으로 만나기로 하였다.

참고로 현재 코로나로 인해 상담을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리쿠르트 에이전트와 상담 일정이 잡히면 리쿠르트 퍼스널 데스크탑의 접근 권한이 주어진다.

앞으로 구직활동은 모두 여기에서 이뤄진다.

지원할 수 있는 회사 구인과 응모의뢰관리, 일정 관리, 면접 후 앙케이트 등 모든 것을 관리할 수 있는 페이지이다.

 

 

에이전트와 상담하기 전에 미리 캐리어 시트와 직무 경력서를 작성한다.

그 이유는 에이전트와 상담하기 전에 사전에 정보를 공유하는 이유도 있고 

작성한 캐리어 시트와 직무 경력서를 에이전트가 첨삭을 해주기 때문이다.

 

나같은 경우는 2019년에 이미 작성해 놓은 캐리어 시트와 직무 경력서가 있었기 때문에

조금 수정하고 바로 업로드하였다.

 

아무튼 에이전트와 상담을 진행 했는데 대충 이런식의 대화가 이어졌다.

어떤 회사를 갈 것인지 ,어떤 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지

경력을 어떻게 쌓았는지 등 뭐 커리어적인 부분과 앞으로 가고 싶은 곳들을 이야기하였다.

서로 어느정도 이야기를 해둬야 에이전트도 내가 원하는 곳을 추천해주기 때문에 그냥 등에 떠밀려 이야기 하는 것보다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것들을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편이 좋다. 

일단 뭐 준비를 안하고 상담을 해도 충분히 문제는 없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서는 확실히 하고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상담이 끝나면 캐리어 시트와 직무경력서 수정을 하도록 요청을 받고

괜찮은 구인에 응모를 하면 된다. 

일단 응모까지 이런식의 흐름으로 진행하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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