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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구매하고 잠시 묵혀두었다가 이번에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다.
작년 7월쯤에 구매하여 대략 한 달 정도 사용하였다.
주로 배틀 그라운드,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기 위해서 구매하였다.
쿠팡에서 3만원이 안 되는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구매를 결정하였다.
뭐 진짜 가격 값 하는 마감과 재질이다.
그렇게 고급져 보이고 와 엄청 좋아 보인다라는 느낌은 받지 않는다.
저렴한 맛에 구매하여 고장 나기 전까지 사용하다가 버리든가
하이엔드로 가기 전에 잠시 사용 할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 사용 후기
기본적으로 착용감은 나쁘지 않고 기본 기능 사용에는 가격 값 정도의 성능을 내주었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선 헤드셋의 고질적 단점인 선 정리와 LED가 계속 나오는 것은 조금 불편할 수 있다. (개인 호불호)
다만 배틀그라운드를 할 때 기본 설정 가지고는 게임을 진행할 수 없다. 내가 배그를 대략 1200시간 넘게 플레이를 했는데 이 헤드셋 기본 설정으로 게임을 진행하면 총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 깜짝 놀란다. 배린이들이 총소리에 깜짝 놀라곤 하는데 이 헤드셋은 총소리가 너무 커서 귀가 아플 정도이다.
또한 총소리가 나는 교전 중에 디스코드 대화는 전혀 들리지 않아 교전시 같은 스쿼드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는 건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
총소리를 줄이고 발소리를 최대로 하는 설정을 따로 할 수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이를 할 수 없다면 이 헤드셋을 사용할 이유는 충분치 않다고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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