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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위 주소에서 가져왔음.
일본에서 프로젝트에 들어가게 되면 출입증을 부여 받게 된다.
출입증을 받으면 하나같이 하는 말들이 분실하지 않도록 조심해라! 라고 말한다.
혹여나 분실했을 경우 연락은 누구한테 가장 먼저 해야 되는지 연락망을 항상 알고 있어야 하며
나중에 분실 했을 때 상황을 정확하게 기억해두라고 말은 듣는다.(보고용임)
일본 개발 업계에서 출입증은 엄청나게 중요하다.
업계에서 출입증 = 세큐리티 라고 생각을 해서 잃어버리면 큰일이 난다.
분실 = 계약해지 이기 때문에 파견업체나 협력업체는 기를 쓰고 잃어버리지 말라고 한다.
잃어버리는 순간 자기 돈줄을 잃어버리는 셈이니 ㅋㅋ
잃어버리는 순간 그 날은 출입증 찾기 대작전 가는거임.
집, 집 가는 길 등 여러 루트 출입증 찾으러 다니고
협력 회사나 파견회사는 이거 보고해야 되서 상황 존나 자세하게 물어 본다.
가끔 잃어버리는 사람이 있는데 이럴 경우 사내 메일로 세큐리티 조심하라고 메일이 온다.
내가 있던 곳 같은 경우는 회식 할 때 무조건 출입증을 전부 걷어서
다음날 출근할 때 주기도 했었다.
웬만하면 출입증 들고 술 마시러 가지 말라고 권유하고
가방에다가 넣고 가방 모르는 곳에다가 두고 다니지 말라고 해서
항상 몸에 넣고 다니라고 한 적도 있었음ㅋㅋ
물론 훼손도 안 된다 ㅋㅋ
전에 한 프로젝트에서 온 지 일주일도 안된 놈이 출입증 세탁기에 넣고 돌려서
훼손 됐는데 그대로 계약 종료 당하고 짐싸서 나갔다 ㅋㅋ
암튼 개발업계에서 최상위 고객 쪽 빼고는 출입증 분실 및 훼손은 뎅겅 패스 행이다.
조심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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