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문한 펍은 이태원에 있는 칠홉스 브루잉을 방문하였습니다.
제 친구가 맥덕이라 맛있는 맥주 집을 알고 있다고 하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는 못찾았고 인스타는 아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https://www.instagram.com/chillhopsbrewingco/?hl=ko
이태원
우리가 그 흔히 아는 단밤 옆 골목에서 조금 올라가면 위치하고 있습니다.
낮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고 외국인들 조금 있네요
DJ가 노래도 틀어주고 분위기가 아주 좋네요.
맥주도 안에 보니까 캔입해서 팔고 있더라구요.
이 정도면 종류별로 하나 싹 쓸어가도 좋겠더라구요.
더군다나 6개 사면 20퍼 할인인가?? 그렇습니다.
언제 다시 와서 한 캔씩 싹 쓸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저도 한 잔 시켜서 마셨습니다.
가격대는 8000 - 11000 정도인데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지금와서 드는 생각이지만 이제 우리나라도 술 값이 많이 올라서 다들 그러려니 하는 분위기가 되었네요.
불과 5년전만해도 맥주에 5천원 이상을 태워? 하면서 노발대발 하던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ㅋㅋ
암튼 탭 수도 적당히 있고 즐길만한 맥주는 다 있었던 것 같습니다.
라인업이 꽤 괜찮았고 실험적이고 맛있어 보이는 맥주들이 꽤 많았습니다.
츄릅.. 하지만 내 간.. 버티지 못한다.
정통 브루잉 답게 이것 또한 존재하고 ㅋㅋ
오랜만에 즐기는 IPA 종류들입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만나기 어려워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말이지요 ㅋㅋ
향긋한 과일 향기와 함께 맛있는 맥주를 잔뜩 마셔버렸습니다.
집에 갈 때쯤에는 좀 힘들더라구요 ㅋㅋ
안주 구성은 좀 심플했는데 개인적으로 감자튀김이 제일 가성비가 좋습니다.
치킨, 감튀 정도가 무난하지 않나?
함 가보십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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