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패스와 함께하는 일본 전국여행 20박 21일_26 - 16일차 다카마츠 성터 그리고 히로시마로 이동
해외 여행/일본 일주 2023.10-2023.11 2023.11.29 댓글 gallo44
히로시마로 이동하기 전에 다카마쓰 역 앞에 있는 다카마쓰 성터로 향했다.
입장료는 200엔
예전 타카마츠 성 터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현재는 공원으로 만들어져 있음.
가을이라 그런지 국화 대회가 치뤄지고 있었다.
이렇게 가을 되면 공원이나 성 공원 가면 자주 볼 수 있음.
할아버지, 할머니 취미 생활 여흥이라고 보면 됨.
성 해자는 바닷물이 들어와 있다.
그래서 기존 해자보다 깨끗하고 심지어 물고기도 엄청 많음.
배도 탈 수 있는데 시간 대 맞춰 예약하면 태워주고 구경시켜주는 듯
나도 한 번 해볼 걸 그랬네 ㅋㅋ
날이 좋아서 성 터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이런식으로 배 타는 비용 500엔
시간대별로 5명제한으로 입장을 받고 있었다.
나도 한 번 타볼걸 아 ㅋㅋ
배 타면 해자 한 바퀴 돌고 올 수 있고
물고기 먹이도 줄 수 있다.
물고기가 어떤 물고기냐면?
예
도미입니다 ㅋㅋ
도미들이 한 가득함.
난 뭐 바닷물고기가 보이길래 뭐냐? 하고 한참 봤는데
도미임 ㅋㅋ
사이즈도 생각이상으로 큼.
낚시 하는 사람들이 봤으면 기겁했을듯
저렇게 주는 거 말고는 먹이 주지 말라는 팻말도 있었다.
성 공원은 딱 이 정도로 잠깐 시간 보내는 정도로 들러보면 좋을 것 같다.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우동을 먹었다.
일반 카케 우동에 유부를 하나 얹어 먹었다.
니쿠 우동이 조금 헤비하면 이런식으로 많이 먹는 편인가 본데
나도 이 정도가 딱 마음에 듦.
시간 때우려고 들어간 서점에서 만난 우리 트와이스 미나~
넘 이쁘잖아~
가챠에서 프리덤 있길래 프리덤 상체 1번 뽑았다
내가 승리자다!!
뉴건담은 엄.. 3번 뽑음..
다카마쓰에서 오카야마로 가는 열차를 일부러 석양 시간에 맞췄다.
그리고 서쪽 뷰 창가 자리로 예약하고
열차 안에서 석양을 바라봤다.
진짜 이쁘다..
조금 더 길게 있고 싶었지만 날짜가 맞지 않아
이렇게 먼저 갑니다~ 안녕!!
오카야마에서 히로시마 가는 열차를 탔는데
엥 아무도 없다.
이거 맞지?
타이밍이 맞으면 이렇게 되는거다.
전세 내고 히로시마 갑니다
히로시마 역 앞도 엄청 이쁘더라
적당한 불빛 노면 전차, 이쁜 곳이야
저녁은 마트에서 반값으로 음식 잔뜩 사서 먹었다.
마트 7시즈음 가면 할인 시작하는건 다들 알지?
이게 포상이지!!
이렇게 시코쿠 여행 끝 이제 산요, 후쿠오카 여행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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