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51 레드윙 9161 7년 착용 후기 (착화감, 사이즈) 이 녀석은 레드윙 9161이다. 2017년에 회사에서 성과급 받아서 큰 맘 먹고 구매했다. 구입 당시 4만엔 정도 하던 고가의 구두라 애지중지 하고 신었던 기억이 난다. 구매하고 3년 정도는 슈케어도 매번 하고 밑창 수선한다고 코팅까지 하고 다녔었는데 지금은 그냥 안하고 막 신고 다님 ㅋㅋ 최근 신발 상태는 말이 아니다 ㅋㅋ 이미 밑창 한 쪽은 거의 닳았고 가죽 상태도 말 같지 않은 상태 영국에서 막 쓰고 다닌 결과 신발이 만신창이가 되었다. 그래도 이거 털고 슈케어 싹 받으면 꽤 멀끔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 됨. 일단 지금 서울 올라가서 정비를 맡길 예정이다. 크 내 돈... 그래도 꽤 오래 신고 다닐 수 있어서 나름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본다. 나같은 경우 사이즈를 260으로 구매했는데 내 정사이즈가 2.. 취미 생활/신발 2024.02.15 gallo44